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완전체로 뭉친 개그콤비 옹달샘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역대급 진상에 등극한다.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SNL코리아'에 출연해, 매니저의 일상을 담은 '극한직업' 코너에서 유병재와 호흡을 맞추며 강력한 웃음을 터트린다.
'극한직업'은 극성 맞은 스타를 모시는 매니저의 정신적, 육체적 애환을 재치 넘치게 그린 코너로 실제 'SNL코리아'의 작가인 유병재가 출연하는 코너다.
최근 진행된 '극한직업' 녹화에는 고정 크루 유세윤은 눈치 없이 아무 때나 사진을 찍는 셀카쟁이로, 유상무는 수시로 기분이 바뀌는 조울증 환자로, 장동민은 시도 때도 없이 소리부터 지르는 버럭 캐릭터로 매니저를 멘붕 상태에 빠뜨렸다.
이밖에도 왕이 된 유상무가 자신보다 웃긴 자를 처단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승진을 위해 원숭이인 사장에게 잘 보이려 기상천외한 아부를 펼치는 '혹성탈출 승진심사',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SNL 하이스쿨- 문과VS이과' 등 유쾌한 웃음을 담은 코너가 준비됐다.
한편 장동민과 유상무가 고정크루 유세윤과 함께 오랜만에 옹달샘 완전체로 뭉치는 'SNL코리아'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장동민 유상무 유병재 유세윤(왼쪽부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