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남다른 그림 솜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라와 홍종현 부부가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는 홍종현에게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다. 평소에도 그림을 잘 그리기로 소문난 유라는 홍종현과 흡사한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거짓말 안하고 정말 3~4일 밤샜다. 스케줄 끝나고 틈나면 그렸다"라고 말했다. 홍종현도 "마음에 든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유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공들여 그린 그림인지라 감동 받았으면 좋겠더라. 그런데 사진까지 찍어가면서 좋아해줬다. 그래서 나도 고마웠다"라고 고백했다. 홍종현도 "직접 그려서 준거니까 느낌이 더 색달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게 그림을 그리며 더욱 친해졌다.
[유라와 홍종현.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