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해산물 먹기위해 분노의 스노클링 '폭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몸을 던져 스노클링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방콕 특집으로, 실제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 틀어박혀 태국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국 가이드 마이크는 "해산물과 채소를 넣은 태국전통 국수요리인 수끼를 맛 볼 수 있다"고 전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이들이 수끼를 먹기 위해서는 스노클링을 통해 수족관에 마련된 각종 해산물을 입으로 직접 들어올려야 했다. 유재석은 수족관 안에 있는 해삼, 낙지, 가리비 등을 보며 "이건 손으로도 못 잡는다"고 난색을 표했다.

식신 정준하는 용기를 내 가장 먼저 도전했고 실패를 거듭했다. 이어 유재석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고 입으로 낙지를 건져 올리려 고군분투했지만 계속해서 실패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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