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헨리, 일병 진급에 "처음으로 후배 생겨" 웃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병으로 진급한 헨리가 후배가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군 최초 유격부대인 황금 독수리 특공부대에 배속된 멈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 박건형, 케이윌이 일병으로 진급했다. 박형식도 상병이 됐다.

헨리는 특공 선임들에게 "원래 이병이었는데 지금 일병이다. 그래서 어깨가 많이 무거워 진 것 같다. 처음으로 후배가 생겼다"고 말하며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헨리는 후임을 후배라고 말하는 말실수를 저질렀고, 일병으로 진급했음에도 여전히 지적을 당하고 촐랑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헨리는 "진짜 열심히 하겠다"며 "많이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일병으로 진급해 즐거워한 헨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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