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 주말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7월 넷째주말(25일~27일) 3일 동안 211만 40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 7852명으로 지난 23일 개봉 후 개봉 5일만의 기록이다.
'군도'는 개봉 당일 5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개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올 개봉 영화의 기록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73만 5677명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0만 2267명이다.
3위는 32만 2722명을 동원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차지했으며, '신의 한 수' '주온: 끝의 시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