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팀이 3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5일만 인 27일 오후 7시께 누적 관객 수 300만 0891명을 기록했다.
'군도'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수립을 시작으로 2014년 최단 기간 100만과 200만 관객을 돌파, 일일 최다 관객 수를 동원하며 놀라운 속도로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개봉 5일째인 27일에는 누적 관객 수 3,000,891명을 모으며 3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8일째에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현재 서울 무대 인사를 통해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동원 소식을 접한 후,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은 "300만이'군', 감사하게'도'"라는 문구와 함께 300만을 의미하는 '숫자 3'을 그리며,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300만 기념샷.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