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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밤'과 '일요일이 좋다'를 누르고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는 시청률 1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지난 주 6.8%에서 1.1%포인트 하락한 5.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 가수 타블로, 방송인 이휘재,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가족,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느리게 걷기' 편이 전파를 탔다. '1박2일'에서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로, 기차를 타고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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