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8월 11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의 타이틀 곡 ‘아임인러브(I’m In Love)’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28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에 따르면 내달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한 시크릿의 신곡 ‘아임인러브’는 제작 단계부터 업계 최정상급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타이틀 곡 ‘아임인러브’는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며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소녀시대, 포미닛, 인피니트 등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그간 시크릿의 털기춤, 아기고릴라 춤, 펭귄 춤과 같은 인상적인 안무를 히트시킨 댄스팀 ‘플레이(PLAY)’가 다시 한번 뭉쳐 시크릿만의 최적의 ‘드림팀’을 만들어 냈다.
이번 시크릿의 콘셉트는 데뷔 6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가 아닌 사랑에 빠진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발랄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소녀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치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은 보여줄 전망.
지난해 12월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에 시크릿 ‘완전체’ 앨범인 만큼 프로모션 역시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한다. 시크릿은 금일부터 서울 최대의 중심가 강남을 포함한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대규모 컴백 관련 전면 광고를 시행한다. 이는 국내 아티스트로서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억’ 소리 나는 공중파 TV 광고도 마찬가지. 시크릿의 TV 광고 프로모션은 걸그룹으로서 유례없이 ‘최초’로 진행되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금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선공개된다.
[걸그룹 시크릿.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