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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종합격투기에 도전한다.
김태헌은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내 종합 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혁명의시작’에 출전한다.
현직 아이돌 멤버가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이번 대회에서 김태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헌은 “링 위에 서보는 것이 늘 꿈이었다.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승패에 연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태현의 데뷔전은 8월 15일 오후 3시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태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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