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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 프린스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김정훈은 최근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사들의 담합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태양의 도시'에 남자 주인공 강태양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김정훈은 영화 '들개들'을 통해 액션을 살짝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다운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리얼 액션신을 대비해 김정훈은 현재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다는 후문.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김정훈은 일산의 모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4번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본인도 드라마에서는 처음 찍는 액션신에 많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극 초반부터 강렬한 액션 장면들이 예정돼 있다.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김정훈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7년여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 '5091'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근황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사진 =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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