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리 팀의 역량을 보여준 경기였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8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7회말 터진 정의윤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5-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39승 1무 46패를 기록하며 4위 롯데를 2.5경기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경기였는데 후반에 역전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줌으로써 팀이 지닌 힘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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