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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든든한 촬영 지원군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공효진은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잡지 모델 때부터 17년 지기 친구인 은지, 성은이. 나 사고도 나고 해서 우정으로 계속 현장에 함께 해주고 있다. 그러니 걱정들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부상으로 촬영 중인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당부의 글과 함께 촬영장의 든든한 지원군 두 친구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촬영현장에 수시로 방문해 힘을 주는 두 절친 친구의 응원 덕에 열심히 드라마 촬영에 임할 수 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효진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았다. 첫 방송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면모부터 지적인 매력, 까칠함, 시크함 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가운데 속을 뻥 뚫리게 만드는 돌직구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며 대리만족시키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은지, 성은, 공효진(왼쪽부터). 사진 = 공효진 웨이보]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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