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붙박이 3루수 모창민이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모창민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NC가 2-4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KIA는 선발투수 임준섭에 이어 6회말 김태영을 투입했으나 모창민은 바뀐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들어온 125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모창민의 시즌 15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모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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