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좌완투수 임준섭이 NC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5승을 노리는 임준섭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김태군을 3루 땅볼로 잡아낸 임준섭은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김종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잡고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4회말 1사 후 나성범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첫 실점을 한 임준섭은 5회말 무사 1,3루 위기에서 이종욱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박민우가 득점해 두 번째 실점을 했다.
5회까지 94개의 공을 던진 임준섭은 6회말 김태영과 교체됐다.
[임준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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