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FC서울 이웅희가 30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바이엘 04 레버쿠젠 경기에 레버쿠젠 슈테판 키슬링의 공격을 막다 함께 쓰러졌다. 키슬링이 귓가에 얼굴을 가까이하자 간지러운듯 귀를 가리며 웃고 있다.
이번 경기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2014 일환으로 FC서울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두 팀이 친선경기를 가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레버쿠젠은 올 시즌 새로 부임한 로저 슈미트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차세대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최근 분데스리가 프리시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승우 그리고 슈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곤잘로 카스트로, 지몬 롤페스 등 선수 18명과 스탭들이 한국투어에 함께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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