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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조관우가 둘째 아들에게 집착을 하는 사실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5회에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다.
조관우는 "아들집착이라는데?"라는 MC들의 말에 "MBC '일밤-나는 가수다'를 할 때 둘째 아들을 학교를 열흘 간 안 보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관우는 "아들이 노래 코드를 봐주기도 했다. 그래서 아들에게 '오늘 좀 쉬어봐라', '오늘 학교 좀 빼라'고 해서 하루 이틀 쉬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놀란 김구라는 "그럼 학교에서 뭐라고 하나?"라고 물었고 조관우는 "내가 잘 교육시키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조관우는 "둘째 아들은 음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다.
[MBC '라디오스타' 조관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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