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해일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표지 모델로 재능기부를 했다.
최근 영화 '나의 독재자' 촬영을 마친 박해일은 '빅이슈' 표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박해일은 "'빅이슈'를 알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콘셉트가 흥미로웠고, 취지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호기심이 있었는데, 제안을 받아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쉽지 않겠지만 부모들이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아이들은 그것을 그대로 흡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또 사회가 부모들을 보듬어줘야 한다. 이 화두들은 연결고리가 다 있는 문제 같다"고 말했다.
빅이슈는 신간 발매에 맞춰 SNS를 통해서도 박해일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LOOK AGAIN' 캠페인 팔찌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박해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