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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강우가 나무엑터스를 떠나 FA 시장에 나왔다.
31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래 함께 해 온 만큼 김강우의 결정을 지지한다. 김강우의 새로운 출발에 건투를 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지난 2005년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 9년 동안 가족처럼 동거동락해왔다. 하지만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하지 않는 쪽으로 최종 결정했다.
그는 최근 새로운 도전와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오랜 시간 몸 담아 온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강도윤 역으로 열연해 호평 받았다.
[배우 김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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