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의 차세대 축구스타 손흥민(22)이 어린 샛별들에게 레버쿠젠의 축구비법을 전수했다.
아이다스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올인파크서 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을 비롯해 류승우, 키슬링, 롤패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기본기는 물론 개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등 레버쿠젠 축구 비법을 전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도 세계적인 축구스타들과의 만남에 시종일관 들뜬 모습으로 임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갖게 되어 기쁘다. 내가 이런 축구클리닉을 할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아디다스는 K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 클럽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부산 아이파크 후원,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아디다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