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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프리시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QPR은 31일(한국시간) 열린 사우스엔드(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윤석영은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윤석영이 프리시즌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5-2 전술의 왼쪽 윙백을 맡은 윤석영은 부지런히 뛰었지만 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QPR은 구단 홈페이지에 윤석영의 사진을 게재하며 첫 출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다만, 주전 확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레드냅 감독이 계속 팀을 맡고 있고 새로운 선수들이 계속 영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QPR은 최근 친선경기서 무승으로 부진하고 있다.
한편, 볼튼의 이청용은 3부리그팀 포트 베일과의 친선경기서 72분을 뛰었다. 오른쪽 날개가 아닌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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