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가 NC의 초반 공세를 막지 못하고 스윕패를 면치 못했다.
KIA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9로 완패하고 3연전을 모두 내줬다.
KIA는 선발투수 김병현이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야 했다. 뒤이어 나온 김진우가 5⅔이닝 동안 3실점하면서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는 분투를 했지만 추격을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경기 후 선동열 KIA 감독은 "초반에 많은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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