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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한국농구 국제경쟁력 강화, A매치 정례화가 해답

시간2014-08-01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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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A매치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남자농구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홈 공개 평가전서 1승1패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최종전서 4쿼터 종료 버저비터와 동시에 3점포를 맞아 패배했다. 어차피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브리검영대학, 일본, 대만과의 연습경기와 뉴질랜드 홈&원정 평가전을 거듭하면서 경기의 질이 좋아졌다.

확실히 남자농구는 예년과는 다른 행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변변한 스파링파트너가 없었다. 전자랜드와 진천에서 연습경기를 치른 게 전부였다. 그러나 이번엔 국가대표운영위원회(이하 국대위)가 꼼꼼하게 훈련 스케줄을 짰다. 미리 스파링파트너를 구했고, 2006년 월드바스켓볼챌린지 이후 8년만에 국내 남자농구 A매치를 성사시켰다.

▲ 진화하는 유재학호, 제대로 된 스파링파트너의 중요성

남자농구대표팀은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대표팀 소집단계부터 확실한 컨셉을 제시했다. 한국농구가 국제무대서 살아남기 위해선 포지션 파괴와 강력한 압박수비가 필수라고 봤다. 그에 맞는 선수들을 구성했다. 그리고 완벽하게 선수단을 장악했다. 유 감독의 강력한 리더십 속에서 팀과 개개인 모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이런 유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은 일찌감치 정평이 났다. 하지만, 대표팀은 결말이 좋지 않았을 때가 많았다. 여러 이유가 있다. 핵심은 한국 농구계가 현주소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점이다. 일전에 한 농구관계자는 “한국농구의 가장 큰 문제점이 우물 안 개구리 마인드다. 확실하게 프로 활성화를 이끌어내지도 못하면서 국제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남자농구가 8년만에 국내 A매치를 치렀다는 건 문제가 있다. 여자농구도 2007년 인천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이후 국내서 A매치를 치르지 못했다. 남녀농구는 그동안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서 제대로 된 평가전을 거의 치러보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국대위의 꼼꼼한 준비로 A매치가 성사됐다. 여자 역시 8월 20일부터 치르는 체코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프로팀과의 평가전 및 친선대회를 통해 A매치를 갖는다.

유 감독은 물론이고, 여자대표팀을 이끄는 위성우 감독도 젊은 명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다. 제대로 된 스파링파트너가 없으니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 수준 낮은 국내 팀들과의 연습경기는 변별력이 떨어졌다.

남자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원정 평가전 첫 경기와 홈 평가전 마지막 경기서 경기력이 확연히 달랐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졌다. 신장, 파워, 테크닉에서 모두 한 수 위인 FIBA랭킹 19위 강호를 상대로 깨지고 부딪히면서 시행착오를 했기 때문이다.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객관적으로 짚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수정 및 보완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직접 부딪히면서 몸싸움 약세를 절감했고, 상대의 노하우를 엿봤다. 가장 큰 취약점인 빅맨들의 외곽수비력 역시 이상과 현실을 냉정하게 깨달았고, 좋은 공부를 했다. 유 감독이 “뉴질랜드에 많이 배웠다”라는 건 이런 부분. 이런 유의미한 과정을 거쳐야 팀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스파링파트너가 없다면 성장은 더딜 수밖에 없다. 객관적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니 수정 및 보완을 제대로 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 남녀농구대표팀 A매치 정례화가 해답

유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A매치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뉴질랜드는 정말 좋은 팀이다. 우리가 토너먼트 대회를 주최하면 더 많은 상대와 붙을 수 있어서 더 좋을 것이다”라고 했다. 마침 뉴질랜드는 방한일정을 마친 뒤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중국으로 향한다고 한다. 중국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중국이 전통적 아시아 강호 지위를 그냥 유지하는 게 아니다. 적극적 투자가 있었다.

물론 어려움이 있다. 일단 대한농구협회가 세계적 강호를 초청하거나 혹은 원정 평가전을 정기적으로 치를 정도로 예산에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다. KBL, WKBL이 힘을 보태도 쉽지는 않다. 거대 스폰서가 없는 한계. 아시아선수권대회, 월드컵 개최는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대만과의 연습경기 당시 “FIBA 요구사항이 까다롭다. 마케팅 비용 등에서 우리가 투자해야 할 돈은 많고, 거둬들일 수 있는 돈은 많지 않다”라고 했다. 7년 전 아시아여자선수권 개최 당시 아끼고 아껴 8억원이 들었다고 한다. 반면 중국처럼 농구가 성행한 나라들은 거대 스폰서가 있다. 국제대회 유치와 강호 초청 A매치가 가능한 환경이다.

그래도 농구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면서 국내 A매치와 해외 평가전, 해외 친선대회 참가를 성사시켰다. 또 다른 농구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 때문에 투자가 성사된 것으로 안다. 중요한 건 노력이다”라고 했다. 농구계가 A매치 개최를 위해 좀 더 성의있는 노력을 하면 작은 규모의 해외 친선대회 참가는 의외로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참가 가능하다. 어차피 해외 전지훈련을 계획했다면 기본적 비용은 들어간다. 위 감독에 따르면, 여자대표팀 8월 말 체코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는 지난 2~3월부터 추진됐다. 발 빠르게 움직이니 결실이 있었다.

남자대표팀의 경우 스페인 월드컵 전까지 스파링파트너가 마땅찮다. 5일까지 휴가를 보내는 대표팀은 21일 진천서 전자랜드와의 연습경기를 갖는 것 외엔 연습경기가 잡히지 않은 상태. 유 감독에 따르면, 스페인 현지서도 평가전 일정이 없다고 한다. 다른 국가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 대회 직전 평가전을 갖는 사이 한국의 세밀한 준비가 미흡했다.

최근 남자대표팀의 연이은 연습경기와 평가전을 통해 한국농구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질 좋은 스파링파트너의 중요성이 증명됐다. 이젠 농구계의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프로농구 비수기에 남녀농구대표팀 A매치 정례화가 해답이다. 과감한 투자가 있어야 발전도 뒤따른다.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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