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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이철희가 유병언 변사체 조작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구라와 강용석, 이철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 유병언의 객사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먼저 강용석은 "추리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면 죽은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치아나 지문을 이용하는 것은 많이 나왔다. DNA는 한번도 나온적이 없다. 굉장히 복잡한 DNA는 위조하는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는 "사체가 2주사이에 백골화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찰이 유병언이 아닌 사람을 유병언이라고 해서 득볼 것이 없다. 나중에 (유병언 사체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 더 난리가 될 건데 거짓말은 아닐 것"이라며 "경찰이 사체 조작을 할 만한 동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 사진 =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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