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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허지웅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벌써 2월부터 캐스팅을 가지고 말이 많았다. 2월에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다고 했고, 4월에는 심은경, 7월엔 소녀시대 윤아를 캐스팅하겠다는 기사가 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다시 심은경에게 갔다"고 말했다.
허지웅 "어떤 여배우라고 하도 노다메 역은 심적인 부담이 클 것이다. 팬들에게는 노다메는 우에노 주리로 돼 있다. 우에노 주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다면, 누가 하더라도 초반엔 욕을 많이 먹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만큼 부담감도 크겠지만, 잘 해 냈을 때의 파급력은 그 어떤 작품보다 크기 때문에 누구나 욕심내 볼만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허지웅. 사진 =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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