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와 린제이 로한(28)이 올랜도 블룸(37)과 저스틴 비버(20)와의 주먹다짐 현장에서 박수를 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디카프리오와 로한이 지난 30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스페인령 이비자섬에서 올랜도가 저스틴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고 매주 즐거워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올랜도 블룸은 당시 이비자섬내 치프리아니 바에서 자신의 전처 미란다 커를 비아냥대는 저스틴 비버에게 주먹 가격을 가했으며 이때 다른 손님들은 이 광경을 아주 흥미롭게 지켜봤다는 것.
당시 현장에 있었던 스페인 모델 겸 저널리스트인 아나스타샤 스콜코바는 데일리 미러지를 통해 "올랜도가 비버에 펀치를 날렸을때 손님들은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올랜도와 저스틴이 싸우다니! 이거 얼마나 멋진 쇼야!'"라고 흥겨워했다고 말했다. 또한 린제이 로한도 웃으며 즐겼다고 전했다.
아나스타샤는 "디카프리오를 포함해 모든 테이블서 박수를 쳐댔다. 나중에 누가 올랜도에 축하를 하고 그를 진정시켰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이날 비버와의 마찰이 있기 전 디카프리오와 저녁식사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올랜도가 펀치를 날리기 전 비버는 이전 로맨틱한 관계를 가졌던 올랜도의 전처 미란다 커에 대해 비아냥 험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나스타샤는 "비버가 먼저 나가버리고, 올랜도는 파티를 계속했다. 하지만 그도 10분쯤후에 나갔고 디카프리오와 나머지 친구들은 계속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때 린제이 로한은 처음 올랜도와 비버의 싸움을 재밌게 보다가, 나중 저스틴 비버를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스타샤는 "로한이 비버를 진정시키려 애썼다. 하지만 비버는 '누구랑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으로 나가버렸다"고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과 린제이 로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린제이 로한 트위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