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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부산에서 3000석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3000석 규모 시사회를 진행, 전국 20개 도시 '세대초월 유쾌통쾌 시사회'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해적'은 이번 부산 영화의 전당 시사를 통해 다 같이 모여 보면 더욱 즐거운 세대초월 웃음코드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올 여름 개봉작 중 최대 규모로 전국 20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세대초월 유쾌통쾌 시사회'의 최고점을 장식하는 행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상영 전 이석훈 감독,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태우 등 '해적'의 주역들이 무대인사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해적'은 부산 영화의 전당 시사회를 기점으로 인천, 일산, 대전, 대구, 포항, 울산 등 전국 방방곡곡 20개 도시로 찾아가 전국민을 한바탕 들었다 놓을 예정이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해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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