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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연우진이 훈남 매력을 발산했다,
연우진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까칠한 모습과는 정반대인 미소본색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스트라이프 셔츠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토라진 표정을 짓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연우진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연우진은 극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때로는 까칠하게, 때로는 폭풍질투를 선보이다가도, OK 사인이 떨어지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연우진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연우진은 함께 촬영하게 된 보조 출연자에게 공손히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연우진의 촬영 분은 유쾌하고 코믹한 장면이 많아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고. 이에 연우진은 상대배우인 한그루와 연기 합을 맞추며 찰떡호흡을 자랑하거나 맛깔스러운 애드리브를 살려 더욱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배우 연우진.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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