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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사진에서 시크릿의 한 멤버는 파격적인 단발 머리로 변신한 채 고뇌에 쌓인 듯 두 손을 마주 잡고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 있다. 또한, 직접 촬영 모니터를 꼼꼼히 체크하는 사진에는 왼쪽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루즈한 티셔츠를 입고 매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절묘하게 얼굴을 가려, 시크릿 멤버 중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크릿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의 녹음을 모두 마무리하고,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히트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빈티지한 사운드 안에 고급스러운 시크릿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걸그룹 시크릿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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