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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 세 사람이 벌을 받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주인공 남우현(신우현 역), 김새론(이슬비 역), 이성열(황성열 역)이 사이좋게 나란히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1일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이슬비가 팔을 들어 올리고 힘들어 하자, 우현은 자신의 어깨로 이슬비의 팔을 슬쩍 받쳐주고 있는가 하면 성열은 이슬비의 팔목에 있는 머리끈을 잡아 힘을 덜어주고 있다. 두 남자의 소심하지만 세심한 배려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세 사람은 벌을 받으면서도 왠지 즐거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티격태격 싸우며 쌓아가게 될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특히 이슬비를 사이에 두고 펼쳐질 남우현과 황성열의 우정과 경쟁은 하이틴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오늘(1일)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영장에 빠진 우현은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위기에 처했다. 우현을 구하게 되는 것은 누구며, 이슬비의 고교생으로서의 첫 날은 무사히 끝날지 본격적으로 열혈 청춘기를 그려갈 '하이스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왼쪽부터 이성열 김새론 남우현. 사진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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