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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은 남녀노소 웃음을 빵빵 터뜨릴 만한 영화. 이 중심에는 배우 유해진이 있다.
유해진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 산으로 간 해적인 철봉 역을 맡았다.
유해진이 맡은 캐릭터 철봉은 인물 설정부터 남다르다. 본래 여월(손예진)의 해적단에 속해 있었지만 해적답지 않게 배를 타면 멀미에 시달리고 생선을 싫어하는 인물. 이후 여러 사정들이 더해져 해적단을 떠나 산적단으로 이직(?)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스폐셜 코믹영상에서도 증명됐듯 이 영화는 유해진 덕분에 빵빵 웃을 수 있다. 명불허전 말재간을 선보이며 코믹 영상만으로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던 유해진은 본편에서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말장난은 기본, 얼굴에 철판을 깔고 눙을 치는 건 옵션이다. 산적 서열 30위에서 서열 2위로 초고속 승진, 다시 막내로 추락하기까지 '유해진표 코믹연기'가 적재적소에 포진돼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을 빌리자면 유해진의 연기만 봐도 아깝지 않고, 웃음이 있는 곳에 유해진이 존재한다고 하니 '해적:바다로 간 산적' 속 그의 활약을 짐작할 수 있을 것.
한편 배꼽 잡게 만드는 유해진표 코믹 연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오는 6일 개봉.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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