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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빅플로(BIGFLO: 정균 론 유성 지욱 하이탑)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플로우(First Flow)'의 타이틀 곡 '딜라일라(Delilah)'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빅플로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된 장소를 다시 찾는다.
지난 6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빅플로는 타이틀 곡 '딜라일라(Delilah)'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이에 빅플로는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쳤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다시 찾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대도시를 돌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칠 빅플로는 오는 2일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9일 광주 충장로, 10일 대전 으능정이, 16일 부산 남포동에 이어 17일 서울 홍대에서 마지막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는 지난 3월 프리허그 이벤트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빅플로를 향해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하며 데뷔 후 꼭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빅플로의 의리가 돋보이는 대목. 이와 관련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빅플로가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다시 찾아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예정이다. 빅플로의 데뷔 앨범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빅플로 역시 앞으로 좋은 음악 선사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빅플로. 사진 = 에이치오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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