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타 자존심' 정성훈(34)이 1번타자로 나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정성훈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쐈다.
오재영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긴 정성훈의 홈런은 시즌 8호로 기록됐다. 이 홈런으로 LG가 1-2로 따라갔다.
한편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은 시즌 4호, 통산 254호, 개인 4호 홈런이다.
[LG 정성훈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넥센의 경기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해 1회말 넥센 오재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