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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스타가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가운데, 엉덩이로 이름쓰기 공약을 실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소유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효린은 "1위할지 꿈에도 몰랐는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보라는 "우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데뷔 동기 인피니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피니트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유의 경우 다른 멤버들이 1위 소감을 말할 때 트로피를 들고 깨알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씨스타는 앵콜 무대에서 1위 공약을 실천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씨스타가 1위 공약으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멤버가 무대에서 엉덩이로 이름을 쓰겠다"고 밝혔던 것.
씨스타는 무대 위에서 즉석 가위 바위 보를 했고, 그 결과 다솜이 져 엉덩이로 이름쓰기 공약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뮤뱅' 1위 공약을 실천한 씨스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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