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사구 후유증' 여파로 일찌감치 교체됐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오지환을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오지환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재영의 초구에 등을 맞았다. 출전을 강행하던 오지환은 등 통증이 남아 결국 5회초 황목치승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이 사구 이후에 등 통증이 남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오지환]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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