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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발목 부상으로 안무없이 무대를 꾸몄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8월 첫째주 1위 후보 인피니트가 신곡 '백'(Back)을 열창했다. 이들 가운데 호야는 무대 중앙에 있는 다른 여섯 멤버들과는 달리, 한쪽에서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불렀다.
이에 호야는 도입부 자신의 파트를 소화한 이후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중반부 파트에서 검은 상의를 벗고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노래를 열창했다.
호야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도중 춤을 추다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와 씨스타가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 가운데 씨스타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BS 2TV '뮤직뱅크' 인피니트.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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