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 충청남도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파72, 6631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김효주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김효주는 전반 3번홀, 5번홀, 7번홀서 버디를 솎아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것. 후반에는 타수를 아끼지도 줄이지도 못하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장수화(대방건설)과 이정민(BC카드)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양수진(파리게이츠)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4위, 윤슬아(파인테크닉스)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5위에 올랐다.
장수연(롯데마트), 오세라(한화), 이민영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안선주(요넥스)는 중간합계 2오버파 246타로 공동 12위, 김세영(미래에셋)이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18위에 위치했다. 전미정(진로재팬)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22위로 처졌다.
최나연(SK텔레콤)은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김인경(하나금융그룹)도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로 공동 37위에 그쳤다. 전인지(하이트진로), 윤채영(한화)은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 컷 기준은 10오버파 154타다.
[김효주. 사진 = KLPGA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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