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9회초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한이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5-4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IA 최영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호이자 통산 99번째 홈런이었다.
삼성은 박한이의 솔로포에 힘입어 9회초 현재 KIA에 6-4로 앞서고 있다.
[삼성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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