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데뷔 후 최다홈런' SK 김강민, 5툴 플레이어로 진화

시간2014-08-02 06:3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어느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다.

김강민(SK 와이번스)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만루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이자 6타점은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이다. 또한 이 홈런으로 시즌 13호째를 기록, 기존 최다 홈런(2009년 12개) 역시 경신했다. 덕분에 김강민은 그동안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장타력까지 채우며 5툴 플레이어(타격 정확도, 파워, 빠른 발, 수비, 어깨)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선수가 됐다.

▲ 공격보다는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긴 외야수

김강민은 2006년부터 1군에서 많은 경기에 뛰었다. 이후 2007~2009년까지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2번과 준우승 1번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하지만 '김강민'하면 떠오르는 것은 타격보다는 수비였다.

'짐승 수비'란 말이 왜 나왔는지를 증명했다. 어려운 타구를 빠른 타구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잡아냈다. 여기에 강견을 바탕으로 상대 주자들의 움직임도 최대한 묶었다.

반면 타격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었다.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 출전한 2007시즌 타율 .243를 기록했으며 2008년 .271, 2009년 .267에 머물렀다. 홈런과 도루 역시 매년 10개 안팎이었다.

첫 번째 전환점은 2010년. 그 해 김강민은 115경기에서 타율 .317를 기록하며 3할 타자가 됐다. 타점도 72점이나 됐으며 도루도 23개를 해냈다. 이후 2012년 .272, 2013년 .301, 그리고 올시즌 .313까지 2할대 중후반~3할대 초반을 유지하는 타자로 거듭났다.

▲ 2013년 후반기, 김강민의 장타력을 깨우다

김강민은 2013년,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탓에 시즌 초반 타율이 .04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안타도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홈런이 나올리 없었다.

김강민은 그대로 주저 앉지 않았다. 후반기 대반전을 이뤄냈다. 전반기 홈런 1개에 그친 상황에서 후반기에만 9개 홈런을 몰아쳤다. 단 45경기에서 때린 것이다. 특히 8월 한 달간은 장타율 .698를 기록, 전체 타자 중 1위에 올랐다. 8월에 때린 23안타 중 홈런 5개, 2루타 6개로 장타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됐다.

2013년 후반기가 김강민에게는 전환점이 됐다. 김강민은 "선수들은 자신들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른다"며 "나는 그동안 20개 홈런을 때려본 적도 없고 홈런이나 도루나 10개 안팎을 하는 선수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나도 홈런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많이 때릴 수도 있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작년에 깨달은 부분이 올해도 어느 정도 잘 이어지는 것 같다. 홈런에 대해서 1차적인 목표는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깨는 것이었는데 잘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김강민은 타율 .313로 이 부문 28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장타율은 .517로 23위에 올라있다. 홈런 개수 자체는 13개로 아주 많은 편이 아니지만 2루타 부문에서는 24개로 10위에 올라있다.

장타력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1번 타자로 나오는 상황에서 도루까지 한 시즌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기존 23개인 가운데 벌써 24개를 기록한 것. 놀라운 것은 성공률이다. 실패는 단 4개에 불과하다. 85.7%. 한 시즌 개인 최다 도루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시즌 후반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이 된 것이다.

이러한 활약 속 김강민은 1번 타자와 5번 타자 자리에 비슷한 비율로 출전해 어느 자리에서든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비다. 빠른 포구 위치 선정과 강한 어깨는 예전 그대로다. 김강민은 1일 경기에서도 여러차례 호수비하며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도왔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장점은 그대로다. 이제 김강민은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SK 김강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