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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치명듀엣’ 린X레오의 싱글앨범 가사 일부를 담은 스포일러 스토리 이미지가 공개됐다.
1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공개될 린X레오의 싱글앨범 가사 일부와 곡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총 3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이 티저는 침대 위에 다리를 길게 뻗고 누워있는 레오의 모습과 사라져 가는 묘령의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애절하면서도 슬픔을 머금고 있는 레오의 모습과 서서히 사라져가는 여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여인의 죽음을 암시한 듯 붉은 피로 물들인 침대는 “사랑한다. 아니 날 사랑 안한다. 꽃잎을 따다. 그저 하염없이 운다”라는 가삿말이 공개되며 여인이 사라진 슬픔을 붉은 꽃잎으로 묘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반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젤리피쉬 측은 “그간 발표된 듀엣곡들이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달콤 러브송이였다면, 린X레오가 들려줄 곡은 티저이미지에서 보여줬듯 헤어진 이후 감정을 대변하는 슬픈 운명의 사랑노래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해 전했다.
작곡가이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황세준 프로듀서의 기획앨범 프로젝트인 ‘Y.BIRD from Jellyfish Island’의 네번째 주자로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린X레오는 그간 가요계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듀엣의 모습과는 다른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린X레오의 싱글은 오는 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린X레오 티저 이미지.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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