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내야진의 새 얼굴 황목치승(30)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황목치승을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황목치승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LG는 이날 주전 유격수 오지환(24)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오지환은 전날(1일) 잠실 넥센전에서 오재영의 투구에 등을 맞았고 통증이 남아 있어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LG는 이날 오지환과 투수 최동환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임재철, 내야수 김영관을 등록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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