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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류승주가 결국 태오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와 딸 태린, 아들 태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주는 식사를 하던 중 리키김에게 태오와 함께 병원에 갈 것이라고 전했다. 너무 많이 먹는 태오가 걱정된다는 것.
류승주는 "내 자식이지 않나. 많이 먹어서 '저러다 위 찢어지면 어떡하지?' 이게 아니라 '저게 가능한가?', '저래도 될까'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키김은 "작은거 듣고 크게 만드는 거다. 귀엽다.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이후 류승주, 리키김은 태오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오마베' 류승주, 리키김, 태오. 사진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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