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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god 박준형 과거 활동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무더위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는 동료들을 불러모아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특집을 꾸몄다. 이 자리에는 홍진영, 김제동, 류승수, 남창희, 이국주, 김원준, god 손호영 박준형 데니가 함께했다.
이날 박준형은 9년만에 방송을 하며 과거 이야기를 계속 꺼내 웃음을 줬다. 손호영, 데니가 오자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god에게 "재민이 지금 몇살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호영은 "고등학생 됐다"고 답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알고 놀라는 출연자들에게 데니는 "(박준형은) 그때도 31살이었다. 31살에 데뷔했다. god 한창 활동하며 인기 있을 때도 33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74년생으로 활동했다. 28살이었다"며 "어린 사람들이 반말하니 '진짜 못하겠어'라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god.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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