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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터키인 배우 에네스 카야가 'SNL코리아'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크루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괜찮아 농담이야' 코너에서는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권혁수, 김민교, 정상훈, 서유리, 이세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에네스는 이 코너에서 식당 손님으로 등장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연기를 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에네스는 식당 종업원에게 "3인분 같은 2인분 주세요", "한국인 정으로" 등 대사를 했다. 이에 종업원 권혁수는 농담을 받아 들이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에네스 역시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고, 쓰러져 거품을 무는 등의 연기를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줬다.
['SNL 코리아' 에네스.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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