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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선미가 화장을 완벽히 지운 민낯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선미는 경상남도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영자는 "차 한 잔 하자"며 송선미의 숙소를 찾았다.
이영자는 화장을 완벽히 지운 송선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낯임에도 눈부신 자체발광 피부를 자랑했던 것. 이에 송선미는 "그게 과연 좋은 걸까 싶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사람들은 연기보다 피부를 더 쳐줄 걸"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송선미는 "속상하다. 난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며 내심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자체발광 민낯피부를 과시한 송선미.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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