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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회 안타 2개를 맞으며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LA 다저스)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그는 선두타자 아리스멘디 알칸타라를 공 4개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크리스 코글란에게 오른쪽 담장을 바로 맞추는 2루타를 맞았다.
1사 2루서 류현진은 앤서니 리조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이어진 2사 1루서 류현진은 저스틴 루지아노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의 1회 투구수는 22개로 다소 많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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