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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를 통해 재회한 배우 이제훈, 서준영의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서준영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한 카메라 앞에 서는군요. 반갑네. 스타트를 할 테니 마무리를 잘 지어주시옵소서. 저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밀의 문'에 함께 출연하게 된 이제훈과 서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밀의 문'은 막강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공평한 세상을 지지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연배우 캐스팅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에 함께 출연하며 일약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두 사람은 '비밀의 문'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이제훈, 서준영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유정 등이 출연하는 '비밀의 문'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서준영(왼쪽)과 이제훈. 사진출처 = 서준영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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