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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새로운 독설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의 뒤를 잇는 새로운 출연자가 합류했다.
독일 출신인 새로운 출연자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등장했지만, 막상 토론이 시작되자 거침없고 직설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출연진을 술렁이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가수 성시경은 "이제는 기존의 G11 멤버들이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운 대표가 진짜 외국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 출신 패널의 등장이 흥미를 더 할 '비정상회담'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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