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일 교통사고 "다친 곳 없어 예정대로 공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오후 6시30분께 행사 참석차 부산으로 이동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북 선산 IC부근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다행히 다치지 않아 예정된 공연을 하고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에는 지드래곤과 매니저 등 소속사 직원들도 타고 있었지만 경미한 교통사고라 부상자가 없었다는 소식이다. 이에 지드래곤은 사고 직후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고 부산으로 이동,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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