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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남우현이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MC로 나선다.
3일 오후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광희의 소속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공식 트위터에는 "잠시 후 3시부터 '인기가요'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스페셜MC 인피니트 엘, 우현과 함께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은 채로 다정하게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엘, 남우현과 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3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는 인피니트, 씨스타, 핫펠트, 걸스데이, B1A4, 현아, 블락비, 레드벨벳, 백퍼센트, 씨클라운, 옴므,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베스티, 폰, 비아이지, 에이코어, 혜이니, 세이 예스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엘, 광희, 남우현(왼쪽부터). 사진 = 제국의 아이들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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