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좌완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2회말 SK 공격에 앞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로 인해 '월요일 경기'가 생겼다. SK와 NC는 4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K는 좌완 김대유를 예고했다. 김대유는 이미 '월요일 경기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다. 7월 28일 넥센전에 데뷔 첫 선발 등판, 2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가능성도 내비쳤지만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며 조기강판됐다.
NC는 다시 한 번 노성호를 내세운다. 노성호는 이번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제구 난조 속 2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하며 무너졌고 패전투수가 됐다.
[NC 노성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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